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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장공장장윤정 |
16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0일 친모 사기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주, 유튜브 콘텐츠로는 3주 만에 올라온 새 영상이었다.
장윤정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배가 일하는 술집을 방문했다. 후배가 "진짜 오실 줄 몰랐다"고 하자, 장윤정은 "나는 말하면 지킨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가 종로에서 아르바이트 한다고 하길래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영상 자막을 통해 장윤정의 심경도 전해졌다. 그는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저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노래로 만들어봐야겠어요"라며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장윤정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은 장윤정 모친 육모 씨가 딸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육 씨는 찜질방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장윤정이 출연한 '미스터트롯'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지난 4월 육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후 육 씨의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가 중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장윤정은 2013년 재산 문제로 인해 이미 모친과 절연한 상태다. 장윤정 측은 "지난 십수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한 사실이 전혀 없고, 방송에서 언급된 문자 메시지와 투자 관련 내용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입장을 밝히는 것일 뿐, 자신과 모친의 투자 행위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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