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7살 연상 정평과 깜짝 결혼 "축하와 격려 부탁" [전문]

입력2026년 07월 29일(수) 10:05 최종수정2026년 07월 29일(수) 10:05
문근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문근영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문근영은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남편은 7살 연상의 뮤지컬배우 정평이다. 문근영과 정평은 오랜 동료 배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별도의 식 없이 가족끼리 식사만 한 상황이다.

한편 문근영은 1987년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명성황후'와 영화 '장화, 홍련'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 신부'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댄서의 순정', '사랑따윈 필요없어', 드라마 '바람의 화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하 문근영 SNS 전문

안녕하세요 문근영입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여러분께 전할 편지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합니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오랜 시간 동안 주신 사랑만큼!!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영 올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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