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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안판석 감독, 김혜은 / 사진=DB |
김혜은은 지난 12일 SNS에 "'밀회'라는 작품을 함께할 수 있던 영광을 누리게 해주신 감독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께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 마지막 작품을 같이 못해 한스럽기만 하다"며 "너무나 아까워 가슴이 미어진다"고 비통해했다.
이어 "제 마음의 키를 키워주신 안판석 감독님. 말씀을 잊지 않겠다"며 "부디 천국에서 편히 영면하소서"라고 애도했다.
뇌출혈로 쓰러졌던 고 안판석 감독은 이날 오후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64세. 유작은 10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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