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빙의 연기하다 실제로 졸도" 박경혜, 심각한 저혈압 고백(나혼산)[텔리뷰]

입력2026년 08월 15일(토) 06:30 최종수정2026년 08월 15일(토) 00:4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경혜가 저혈압으로 인해 작품 촬영 중 기절했던 아찔한 일화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저혈압 극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발레 도전에 나선 박경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혜는 "발레를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사실 고민이 있었던 게 제가 저혈압이다. 평소 혈압이 85에 66 정도다. 소리를 지르거나 격한 감정을 연기하는 신에서 기절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영화 '핸섬가이즈' 촬영 당시 실제 기절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박경혜는 "귀신에 빙의된 역할을 연기하며 '아악!'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대로 진짜 졸도했다"면서 "눈을 떴을 때는 여전히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 정말 찰나였지만 영상으로 보니 위험할 수 있고, 현장에도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전했다.

발레를 배우게 된 이유로, 박경혜는 발레를 통해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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