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故 백원길, 어느덧 13주기…유연석·박정민도 추모

입력2026년 08월 15일(토) 10:47 최종수정2026년 08월 15일(토) 10:48
故 백원길 / 사진=벤투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백원길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다.

고 백원길은 2013년 8월 15일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2세.

당시 고인이 집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본부가 수색에 나섰다. 결국 상류 1m 깊이 물에 빠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양양에 거주지를 마련한 뒤 근방에서 낚시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유연석은 "공연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시던 선배의 미소가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너무 좋은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나 아쉽고 허망하다"고 비통해했다. 박정민 또한 "평소 정말 존경했다. 선배님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본받아 보겠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며 애도했다.

한편 고인은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황해' '아이들...', 드라마 '드림하이' '심야병원' '무신'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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