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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구치 신 / 사진=GettyImages 제공 |
라쿠텐 골드이글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사회인야구팀 오지 소속 좌완 투수 히구치를 3순위로 지명했다.
히구치는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었다.
지난 9월 25일 한국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히구치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엄청난 역투를 펼쳤다.
당시 히구치는 한국이 자랑하는 강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우면서 일본이 5-0 완승을 거둘 수 있게 한 승리의 주역이었다.
히구치는 178cm, 84kg의 준수한 체격을 보유한 좌완 투수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지바경제대부속고와 아이치공업대를 거친 뒤 지난해 오지에 입단한 히구치는 입단 첫 해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도시대항야구대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1.25를 마크하며 사회인야구 최우수 방어율상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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