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베테랑 타자 고종욱·투수 홍건희 등 6명 방출…육성선수 10명도 말소

입력2026년 10월 23일(금) 14:40 최종수정2026년 10월 23일(금) 14:40
고종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플레이오프(PO)를 앞둔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KIA 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고종욱, 이창진과 투수 홍건희, 김사윤, 김대유, 윤중현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 장민기, 강이준, 정다훈과 포수 김선우, 이도훈, 내야수 오정환, 장시현, 외야수 이준범, 천정민, 김민수에 대해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나 베테랑 고종욱이다. 37세인 고종욱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094, 4타점에 머물렀다.

지난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고종욱은 2019년 SK, 2022년에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이어 2022년 KIA로 이적했다.

고종욱은 통산 1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50홈런, 417타점, 493득점, 131도루를 기록했다.

베테랑투수 홍건희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KIA에 입단한 홍건희는 2020년 두산으로 이적했다가 올해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홍건희는 통산 492경기 27승 48패 58세이브 56홀드 ERA 4.92의 성적을 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