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
17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에A(1부)는 골키퍼가 부상 치료를 이유로 의도적으로 시간을 끄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정을 시범 진행 중이다.
이 규정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에서도 도입될 예정으로, 골키퍼의 치료를 위해 경기가 중단되면 재개될 때 해당 팀 감독은 필드 플레이어 중 한 명을 지목해 1분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도록 해야 한다.
만약 감독이 10초 안에 선수를 지정하지 못하면, 그 팀의 주장이 1분 동안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 있어야 한다.
이날 산투스는 바스쿠 다가마와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지만, 이 규정이 브라질 1분 리그 최초로 적용되기도 했다.
산투스의 골키퍼 가브리에우 브라장이 치료를 요청하면서 새 규정이 발동됐고, 산투스의 쿠카 감독은 10초 안에 다른 선수를 선택하지 못했다. 그러자 주심은 네이마르에게 경기장을 떠나라고 지시했다.
네이마르는 1992년생으로 수년간 브라질을 이끈 슈퍼스타다. 브라질의 전설 펠레(77골)를 넘어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130경기 80골) 기록도 갖고 있다.
전성기가 지난 네이마르는 중동 리그를 거친 뒤 브라질의 명문이자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산투스로 돌아왔고,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