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개막전서 '승격 팀' 코번트리에 3-0 완승…1호골의 주인공은 하베르츠

입력2026년 08월 22일(토) 09:22 최종수정2026년 08월 22일(토) 09:22
카이 하베르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이 2026-2027시즌 개막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EPL 1라운드 코번트리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22년 만에 EPL 정상을 차지했던 아스널은 새 시즌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반면 승격 팀 코번트리는 시작부터 너무 강적을 만나 큰 차이를 실감하게 됐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15분 만에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이자 2026-2027시즌 EPL 전체 1호골로 앞서 나갔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아스널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23분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고, 루스워스 골키퍼가 이를 막기 위해 손을 뻗었으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흘러나온 볼을 부카요 사카 밀어 넣으면서 2-0을 만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아스널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4분 벤 화이트의 컷백을 받은 마르틴 외데고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역동작에 걸린 루스워스 골키퍼가 막지 못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3-0을 만든 아스널은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아스널은 점유율 64%로 상대를 압도했고, 슈팅 숫자도 20개로 코번트리의 4개보다 월등히 앞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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