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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 정우성 우도환 / 사진=엘르코리아 제공 |
24일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 정우성, 우도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작품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세 배우의 숨 막히는 아우라와 차가우면서도 터프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포착했다. 특히 단체 컷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시즌2에서 더욱 깊어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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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거대한 야망을 품고 폭주하는 백기태 역의 현빈은 시즌2에서 달라진 인물의 면모에 대해 "그는 더 과감해졌다. 힘을 잡으면 잡을수록 대처하는 방식 역시 과감해지기 마련이다. 사람을 대하는 말투나 걸음걸이, 행동방식은 물론, 넥타이와 셔츠 깃의 표현까지 변화했다"며 "한 캐릭터를 이렇게 오래 품은 건 처음이다. 백기태에 대한 감정은 조금 더 특별한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백기태에게 다시 한번 반격을 꾀하는 장건영 역의 정우성은 "9년 동안 고초를 겪은 건영은 더욱 단단해졌고 공세적인 입장이 됐다. 다만 시즌2에서 더욱 명확해진 것은 장건영이나 백기태 모두 결국 그 시대에 휩쓸린 작은 거품 같은 존재라는 점"이라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조직 안에서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자신이 추구했던 가치를 이뤘다고 해서 과연 그것이 정당한 가치가 되는가라는 거시적인 질문을 던진다"라고 전했다.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의 우도환은 "기현은 그동안 진급했고, 더욱 성숙해졌다. 책임져야 할 것이 더 많아졌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힘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두 선배가 연기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세밀하게 관찰했다. 감독님의 디렉션에 언제나 열려 있었고, 누구보다 준비를 많이 해왔다. 나 역시 10년, 20년이 지나도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는 배우이길 열망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디즈니+를 통해 9월 9일 2개, 9월 16일 2개, 9월 23일2개의 에피소드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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