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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소아린과 함께한 콘셉트 화보 '와이드 신'(WIDE SCENE)을 공개했다. '와이드 신'은 배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여러 콘셉트로 담아내는 포토 프로젝트다. 각 배우의 개성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통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면모까지 조명한다.
화보에서 소아린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활용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한층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콘셉트에 따라 표정과 눈빛, 분위기를 능숙하게 달리하며 폭넓은 표현력을 드러냈다. 하나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였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소아린의 진솔한 생각도 담겼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당돌함'을 꼽은 그는 연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연기자가 되면 다양한 것들을 역할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을 다른 분들이 제 연기를 통해 똑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닥터 차정숙'을 선택했다. 소아린은 "실제 나이도, 역할 나이도 열아홉 살이어서 공감되는 지점들이 많았다. 실제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을 때, 입시생으로 출연하다 보니 몰입도 더 잘 됐다.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배우는 점도 정말 많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서는 사극, 액션, 공포 등을 꼽았다. 그는 "사극과 액션, 공포도 해보고 싶다.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모습도 있네?'라는 반전 매력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 같다. 이미지와 반전되게끔 그래서 오히려 센 역할들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 소아린은 "지금보다 발전해 더 다양한 작품에서, 더 다양한 역할과 더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다"며 꾸준한 성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 소아린이 그려나갈 '와이드 신'의 키워드는 '연결'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선한 사람이자 많은 분들께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아린의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26일 저녁 6시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소아린은 2019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켓소년단' '멜랑꼴리아' '그리드' '돼지의 왕' '닥터 차정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다 이루어질지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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