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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빈 / 사진=판타지오 제공 |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바이, 썸머'는 같은 꿈을 품은 친구들과 뜨거운 여름 같던 청춘을 함께하며 영원한 우정을 바라던 여자가 빛바랜 관계를 떠나보낸 뒤, 비로소 혼자의 힘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정다빈은 홍수빈 역을 맡았다. 홍수빈은 이한결(서수빈), 김현(한예지)을 따라 영화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으나,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연애와 결혼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인물이다. 정다빈은 다정하고 사교적이지만 분명한 가치관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청춘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정다빈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글리치'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캐릭터와 일체화된 현실적인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42년간 이어온 KBS 단막극의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젝트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의 첫 번째 이야기 '바이, 썸머'는 오는 12월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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