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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TEO 영상 캡처 |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1985년 3월생이라고 밝히며 1984년생인 서인영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이 말을 들은 서인영은 흔쾌히 말을 놓으라며 "친구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장도연은 이내 "인영 씨"라며 급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발을 빼는 장도연을 본 서인영은 "속눈썹을 과하게 붙이고 와서 그런가? 나 알고 보면 착한데"라며 상냥한 목소리로 다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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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없이 쿨한 서인영의 모습을 본 장도연은 "호칭에 신경을 많이 안 쓰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그런 거 상관 안 한다"라면서 "선배, 후배 이런 거 옛날엔 신경 쓰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흑역사'로 꼽는 사건들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그래서 옛날에 가인이한테 꼰대짓 하지 않았나. 막 혼자 대폭발해서, 그 대폭발 이후 나락가지 않았나"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이 대폭발 전후 그리고 이혼 전후로 바뀌게 된다. 그 후로는 백수로 사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 그러면서 '호칭이 굳이 중요할까?' 싶은 게 생긴 거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더 그런 마음이 생겼다"라며 "'오늘의 삶을 즐기자',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살아야겠다', '항상 감사해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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