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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동식 대표 SNS |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는 30일 SNS에 "10월 30일 벌써 9주기. 하루 일찍 다녀온 주혁이 산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에 항상 주혁이를 생각하고 살고 있지는 않지만 서산 내려가는 길의 차 안에선 늘 주혁이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흉도 보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도 나누고 출연했던 작품 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소에 도착하니 주혁이를 아끼는 팬분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주혁이 9주기를 애도하고 나무엑터스 식구들과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로해주신다"며 "많이 무뎌졌을 테지만 또 이 시기만 되면 참 보고 싶다. 덧없는 얘기지만 살아 있다면 50대 중반. 50대 중반의 김주혁은 어떤 배우로 존재하고 있을까?"라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고인이 안치된 묘소를 찾아 담배 한 개비를 올려뒀다.
한편 고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생전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공조' '독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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