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치매가족 간담회…'치매 국가책임제' 공약 실천 의지

입력2017년 06월 02일(금) 16:47 최종수정2017년 06월 02일(금) 16:52
문재인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세곡동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간호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이 직접 정책과 직결되는 현장을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대통령 행사' 중 하나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치매 가족을 두고 있는 배우 박철민 씨와 오랫동안 치매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코미디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치매 국가책임제'를 주요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치매 국가책임제'에는 ▲치매 검진 및 조기 발견 지원 ▲의료·복지·돌봄·요양 서비스 제공 및 연계 ▲치매안심병원 설립 ▲전국적 치매 책임병원 지정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확대 설치 등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행사 전날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치매 국가책임제를 구현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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