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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민철 / 사진=kt wiz 제공 |
KT는 13일 KBO에 투수 금민철, 이상화, 강장산, 내야수 이재근, 외야수 임지한 등 5명의 선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금민철은 2005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17년 시즌 종료 후 실시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에 일원이 됐다.
금민철은 KT에 합류 후 2018시즌 8승12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하며 FA 자격을 얻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KT와 2년 최대 7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9년 1승4패 평균자책점 5.05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도 7월 3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15.41(2.1이닝 4실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KT는 금민철과의 동행을 멈추기로 했다.
이상화는 2007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시즌 종료 후 열린 2차 드래프트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그는 지난해 7월 실전 등판에 들어갔고, 올 시즌 1군 무대로 돌아와 1승1패 평균자책점 5.40을 마크했다
KT 이숭용 단장은 "금민철과 이상화 등은 타 구단으로의 이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일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 금민철 기록
프로 통산 (05~20 시즌) : 356경기 823.2이닝, 39승54패 평균자책점 4.80
KT 소속 (18~20 시즌) : 46경기 215.2이닝, 9승16패 평균자책점 5.43
▶ 이상화 기록
프로 통산 (09~20 시즌) : 155경기 251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5.77
KT 소속 (16~20 시즌) : 115경기 124이닝, 5승4패8세이브 평균자책점 5.08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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