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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병채 /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
대한골프협회는 2일 "공병채 씨가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대회장을 방문해 후배 꿈나무 골퍼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골프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병채 씨는 1980년 인천국제CC 클럽 챔피언을 시작으로 골프장 네 곳에서 총 열두 번의 챔피언을 지냈다.
공병채 씨는 전국골프장대항 선수권대회에서 1985년에 인천국제CC 대표 선수로 1993년에는 뉴서울CC 선수로 출전해 각각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9년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해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아마추어 절대 강자였다.
이렇듯 아마추어 레전드인 공병채 씨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허정구배 제 67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허정구배 제 67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만큼 역대로 톱스타들을 배출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시우, 임성재, 김경태, 노승열, 이수민을 비롯해 지난주 헤지스골프 KPGA오픈 우승자 김한별도 본 대회 출신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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