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봉준호 감독 / 사진=DB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의 소개글을 쓴 틸다 스윈턴은 "그는 새로운 태양처럼 영화계의 비전으로 떠오른 영화감독"이라며 "매우 똑똑하고 전문적이며 영화를 잘 알고, 활기가 넘치고 불경하다. 결단력 있고 로맨틱하며 정밀하게 조율하고 끝까지 연민을 잃지 않는다. 그의 영화에는 언제나 이 모든 것이 담긴다"고 밝혔다.
또 "속물근성이나 냉소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궁극적으로 세련된 영화 팬"이라며 "다정하고 의리 있으며 사람을 즐겁게 하고, 편안하고 장난기 많고 진실하며 특히 술에 취했을 땐 정말 재미있고, 가족적이며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옥자'에 출연하며 호흡한 바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