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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기 / 사진=팽현준 기자 |
홍창기는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PO 1차전에 앞서 "플렉센 공을 한 번도 안 쳐봤다. 그러나 전력분석 형들이 분석을 잘 해줬다. 영상을 많이 봤다"며 "플렉센은 최근 컨디션이 좋았다.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창기와 일문일답니다.
▲와일드카드 1차전 13회말 상대의 고의4구에 아쉬워 했는데.
-당시 초구 패스트볼을 노렸는데 타이밍을 너무 빨리 잡아 파울이 나서 아쉬웠다. 끝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다.
▲안우진과 승부에서 볼넷을 고른 장면도 화제가 됐다.
-패스트볼만 생각했다. 변화구는 아예 버리는 것을 선택했다. 마지막에 패스트볼이 왔는데 던질 때부터 공이 높게 들어오는 게 보여서 스윙하지 않았다.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는지.
-체력은 코치님들이 관리 잘 해주셔서 힘든 것은 없다. 많은 경기에 나선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이였는데 전혀 긴장한 것 같지 않던데.
나도 처음에는 긴장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막상 타석에 서니 전혀 긴장이 되지 않았다.
▲라이벌 두산과 큰 무대에서 맞붙는다. 선수단 분위기는 어떤지.
올해는 두산에 크게 뒤지지 않았다. 분위기 좋다. 비등비등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두산에 친한 선수가 있나?
조수행과 친하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기분이 어떤지.
-관중이 많이 오시면 붕 뜰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신경 안 쓰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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