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BTS 슈가, 어깨 수술로 당분간 공식 활동 불참" [공식입장]

입력2020년 11월 06일(금) 19:52 최종수정2020년 11월 06일(금) 19:54
방탄소년단 슈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깨 수술을 받아 당분간 공식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슈가는 지난 3일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과거 8년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회복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안정의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가는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동작이 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을 겪었다. 활동 내내 재활 훈련과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주기가 더 짧아져 무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꼈다"며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술로 슈가는 당분간 일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한다. 재활 치료를 거쳐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활동 기간에도 팬 여러분과 만나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슈가는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 아쉽고 서운한 마음 모두 잘 알고 있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 달라"며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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