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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반즈 / 사진=DB |
반즈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결심했다"며 "오늘은 그동안 두려워하면서 동시에 기대도 한 날이다. 30여년 동안 야구를 했고 16년을 프로 선수로 활동했다"고 은퇴 결심을 밝혔다.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던 반즈는 2012년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서 타율 .242 20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반즈는 2020시즌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시즌 중 한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74경기에서 타율 0.265 9홈런 42타점을 마크했다. 외국인 타자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고 시즌 후 한화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반즈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이날 은퇴를 선언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활약을 펼친 애런 브룩스(KIA 타이거즈)와 대니얼 팔카(전 삼성 라이온즈)는 댓글로 아쉬움과 축하 인사를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한화는 2021시즌 외국인 선수로 라이온 힐리를 영입했다. 힐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69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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