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강원FC와 연습경기서 3-3 무승부

입력2022년 03월 29일(화) 15:03 최종수정2022년 03월 29일(화) 15:07
U-23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가운데)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프로축구 강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U-23 대표팀은 29일 강릉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연습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기선제압은 강원의 몫이었다. 전반 7분 고바야시 유키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22분 황문기가 U-23 대표팀의 골문을 갈랐다.

U-23 대표팀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3분 오현규(수원삼성)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U-23 대표팀은 전반 43분 이정협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U-23 대표팀이 1-3으로 뒤진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긴 U-23 대표팀은 후반 3분 결실을 봤다. 김민준(울산 현대)이 강원의 골망을 흔들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기세가 오른 U-23 대표팀은 후반 22분 전성수(성남FC)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과 9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U-23 대표팀은 21일부터 이날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기량을 점검했다.

U-23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 명단은 5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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