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2승+황대인 투런' KIA, 한화 제물로 4연승 질주

입력2022년 05월 07일(토) 20:15 최종수정2022년 05월 07일(토) 20:15
양현종(오른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렸다.

KIA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14승 16패가 된 KIA는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11승 20패로 3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류지혁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갔다.

이후 2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안타로 출루한 뒤 황대인이 추가점을 올리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호가 안타 후 중견수 포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1사 3루에서 류지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단숨에 4-0이 됐다.

한화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3회말 노수광의 2루타, 원혁재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이도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4회말에도 마이크 터크먼의 2루타, 노시환의 1타점 3루타가 터졌고, 폭투로 2점을 만회했다.

KIA는 5회초 김선빈의 볼넷,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최형우의 유격수 땅볼 때 한 점 달아났다.

그러자 한화는 6회말 노시환의 솔로포로 KIA의 12연속 선발 퀄리티스타트 대기록을 깨뜨렸다.

한화는 9회말 선두타자 노수광의 2루타로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2사 3루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해 그대로 패배했다.

KIA는 선발 투수 양현종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가 4타수 2안타, 황대인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선발 투수 박윤철이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5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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