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무속인 고딩엄마 "1년 전 신내림, 최근 크리스천 남편과 재혼" [TV스포]

입력2023년 08월 23일(수) 17:24 최종수정2023년 08월 23일(수) 17:25
고딩엄빠4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무속인 고딩엄마의 사연이 그려진다.

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5회에서는 취업 준비 도중 초고속 임신-출산을 겪은 다섯 살 딸의 엄마 전채원의 사연과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전채원의 과거사가 재연드라마를 통해 소개된다. 전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이유 없이 자주 아팠다"며 "출산 후 '무릎 골육종' 진단을 받았고 이후 남편 없이 홀로 수술하고 투병했다"고 밝힌다.

뒤이어 전채원의 현재 일상이 영상으로 공개되는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전채원은 집 한쪽에 차려놓은 신당에서 손님을 맞는다. 이와 관련해 전채원은 "그동안의 숱한 질병들이 '신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1년 전 신내림을 받았다"고 현재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전채원은 "아이 아빠와 헤어진 뒤, 최근 재혼했다"며 '크리스천'인 남편과 신혼 일상도 보여준다. 이어 "사실 만난 지 하루 만에 교제를 시작했고, 2주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고 실토한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 일상도 잠시, 전채원은 어두운 표정으로 '다섯 살' 딸을 만나러 나간다. 뒤이어 전채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친정아버지와 친정어머니가 주양육자로서 딸을 돌보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아버지 몰래 딸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힌다.

이들 모녀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10분'이다. 친정집 근처 놀이터에서 딸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집에 돌아온 전채원은 결국 "아이를 떼어놓고 동굴로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오열한다.

그러면서 전채원은 "빨리 딸과 같이 살고 싶다"며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결할 방안에 대해 모두에게 조언을 청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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