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애리조나전 2안타 1득점 1도루…타율 0.348

입력2024년 03월 12일(화) 09:42 최종수정2024년 03월 12일(화) 09:42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전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시범경기 타율을 0.348(23타수 8안타)로 끌어 올렸다. 오클랜드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재진입을 위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다 주루사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박효준은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루했고, 맥스 슈만의 안타로 3루, 잭 겔로프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6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클랜드는 애리조나를 6-5로 격파했다. 오클랜드는 시범경기 전적 9승8패, 애리조나는 7승11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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