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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 사진=DB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의 유족들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들에게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6년간 당시 성인이었던 김수현과 교제해 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2019년 김수현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설립할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업무를 무급으로 도왔다.
그러나 2022년 5월 김새론이 서울시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뒤 후속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나 논란을 빚었다.
해당 사태로 김새론은 위약금, 피해보상금으로 수억원의 빚더미에 올랐다.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채무 중 일부였던 7억원을 대신 변제해줬다.
이후 김새론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났다. 이어 지난해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에게 7억원을 갚으라며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결국 김새론은 지난해 김수현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시기 교제 시절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내용은 이날 가세연을 통해 또 한번 조명됐다.
다만 김수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가세연은 "내일 미성년자 성문제 관련해서 누군가의 고발장이 들어갈 거다. 중학교 2학년 여학생과 열애를 했는데 설마 미성년자와 성관계 한 것은 아니겠지"라며 "유가족에게 회유·협박 들어가면 알지? 원빈도 갔던 (김새론) 장례식에 너는 왜 안 간 거냐. 기본 도리는 했어야지"라고 응수했다.
故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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