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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 사진=Gettyimages 제공 |
2026시즌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총상금 210만 달러)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펼쳐진다.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은 지난 2년 간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 만이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으로, 올해 대회에는 총 3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아림, 유해란, 이소미, 임진희, 양희영, 황유민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린다.
김아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후 기세를 몰아 2025시즌 톱10 9회, 시즌 상금 163만60달러(19위)를 기록하며, 2021년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아직 LPGA 투어에서 타이틀 방어 경험이 없는 김아림이 올해도 우승과 함께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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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유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번 대회는 '돌격대장' 황유민의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이기도 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황유민은 202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데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후원사 초청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황유민이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기대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주며, 신인왕 경쟁을 향한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 2위 코다, 2025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야마시타 미유(일본),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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