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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원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은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4승 4무 3패(승점 16)를 기록, 4위로 다시 올라섰다. 3연승에 실패한 인천은 4승 2무 5패(승점 14)로 7위에 자리했다.
강원이 초반에 압박을 통해 인천의 패스길을 차단했고, 전반 11분엔 이유현의 슈팅이 나왔으나 빗나갔다.
인천도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9분 이동률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이 전진해 페리어에게 패스를 보냈지만, 막혔다.
강원이 공세를 계속해서 펼쳤다. 전반 33분 김대원의 프리킥이 이주용의 헤더에 막혔고, 고영준도 전반 38분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강원이 침묵을 깼다. 전반 44분 김대원이 왼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고, 볼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렇게 전반전은 강원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인천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이동률을 빼고 제르소를 투입했고, 강원도 후반 21분 고영준과 최병찬을 빼고 김건희와 아부달라를 투입했다.
경기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은 인천은 후반 23분에도 무고사를 빼고 정치인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그럼에도 공격을 이어나간 쪽은 강원이었다. 후반 36분 모재현이 문전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이주용에게 막혔다.
인천은 후반전 동안 단 한 번의 유효 슈팅도 만들지 못했고,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실점 없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제주 SK를 2-0으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5승 3무 3패(승점 18)로 2위로 도약했다. 제주는 3승 3무 5패(승점 12)가 되며 10위에 위치했다.
전북은 전반 36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3분 티아고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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