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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
전인지는 9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7위에서 54계단 상승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전날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 한때 2타 차 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막판에 흔들리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전인지는 시즌 두 번째 톱10과 2023년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세계랭킹도 크게 끌어 올렸다.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2연승과 시즌 4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는 3위를 유지하며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찰리 헐(잉글랜드)은 7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인뤄닝(중국), 한나 그린(호주),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각각 지난주보다 한계단씩 하락한 5-7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지난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10위에 랭크됐고, 유해란은 12위, 최혜진은 17위에 포진했다.
한편 지난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서교림은 80위에서 62위로 18계단 뛰어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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