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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소라와 진경 캡처 |
14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 홍진경의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소라는 런웨이를 마치고 합류한 홍진경을 위해 '걱정말아요 그대'를 피아노 연주했다. 이소라의 연주를 흐뭇하게 듣던 홍진경은 연주가 끝나자 조용히 훌쩍였다.
이소라 역시 그런 홍진경을 보며 눈물을 보이면서, 홍진경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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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지나간 일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더라"면서 "우리가 너무 많은 일을 겪은 거 같다. 아픈 일들을..."라고 눈물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서로 연락을 못하고 살았던 거 같다"라고 하자, 이소라는 "상처를 열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냥 덮고 사는 게 낫다 생각했던 거다"라며 공감했다.
이소라와 홍진경은 끝내 상처를 열고 서로의 위로가 됐다. 이소라는 "네가 너무 힘들게 산 걸 알아서.. 다 잘 될 거야"라고 위로하며 홍진경을 끌어 안았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비현실적인 지금의 현실에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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