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네이마르가 돌아온다…안첼로티 감독 "스코틀랜드와의 최종전서 출전 가능"

입력2026년 06월 20일(토) 16:39 최종수정2026년 06월 20일(토) 16:39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드디어 출격한다.

브라질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모로코와 1-1로 비겼던 브라질은 아이티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조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시사했다.

그는 "네이마르가 내일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를 기록 중인 명실상부 리빙레전드다. 다만 2023년 10월 이후 여러 부상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된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대회 개막 전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지난달 말 네이마르의 회복이 2~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했는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결장해 토너먼트 출전이 유력해보였다.

허나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25일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최종전에 투입시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원정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A매치 경기를 뛴 적이 없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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