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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2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오연서, 코미디언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오연서의 등장에 "실물로 처음 보는데 정말 예쁘시다"라고 감탄했다. 탁재훈이 "조금 살찌셨나?"라고 묻자, 오연서는 맞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붐은 "그래도 살쪘다는 표현은 좀"이라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지켜보고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인스타 다 엿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수지는 "여기서 내가 더 설레는 이야기해줄까"라며 "오늘 연서 씨가 여기 나온 게 탁재훈 때문에 나왔다더라"라고 밝혀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탁재훈과 무슨 인연이냐는 질문에, 오연서는 "사실 저희 엄마 이상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올 때마다 너무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고 동안이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가만 보면 게스트보다는 게스트 어머니들이 좋아하더라"라며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엄마랑 다 같이 살자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오연서는 "쭉 계속 같이 살다 보니까. 독립을 해본 적도 있는데 집이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이제는 시집 가라고 하시겠지"라고 하자, 오연서는 "하시는데, 그것도 조금 포기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며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누구를 만날 기회가 없다. 주변에 소개받을 곳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은 연상에,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는 외모는 안 본다. 딱 봤을 때 느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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