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父, 가수 불가능이라 생각…30년 뒤에도 노래할 수 있길"(데이앤나잇) [TV캡처]

입력2026년 07월 04일(토) 22:55 최종수정2026년 07월 04일(토) 22:58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변진섭이 바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변진섭과 마라토너 출신 황영조가 출연했다.

변진섭은 "어릴 때 저희 남매 중 저만 공부를 잘했다. 그러다 음악에 빠져 부모님이 속상해하셨다"며 "아버지도 음악을 좋아하셨지만 제가 가수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가수로 잘되는 건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랑해주는 사람들 덕분인 것"이라며 "전 늘 같은 얘기를 한다. 지금에 너무 감사하다. 40년 가까이 활동했는데 팬들과 공연장에서 계속 만나고, 30년 후까지 지금만 같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영조는 "마라톤 풀코스를 준비 중이다. 선수 때 떨리던 그 심장을 느껴보고 싶어서다. 남들 공부할 때 전 뛰었지 않나.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했다. 그래서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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