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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LG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LG는 52승32패를 기록, 선두를 탈환했다. 5연승 행진이 끊긴 삼성은 50승2무32패가 되며 2위로 내려앉았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2패)을 달성했다. 홍창기는 2안타 2타점, 박해민은 3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문정빈은 솔로포를 보탰다.
삼성 선발투수 오러클린은 3.2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5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세 번째 투수 미야지는 공 3개 만에 헤드샷 투구로 퇴장을 당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1회말 2사 1루에서 디아즈의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LG는 3회초 박해민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오스틴의 적시 2루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LG는 4회초 2사 이후 오지환의 안타와 이재원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구본혁의 안타와 홍창기의 3타점 2루타를 보태며 5-2로 달아났다.
임찬규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LG는 6회말 이재원의 2루타와 홍창기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박해민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추가했다. 8회초에는 문정빈의 호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불펜진이 실점 없이 삼성 타선을 막은 LG는 8-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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