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이스코 챔피언십 첫날 공동 112위

입력2026년 07월 10일(금) 10:26 최종수정2026년 07월 10일(금) 10:26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스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112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노승열은 전체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공동 1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지난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는 18위에 올랐고, 이달 초 존디어 클래식에서는 컷 탈랙했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공동 28위에 올랐었지만, 첫날 하위권에 머무르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1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다. 다시 16번 홀 버디로 1타를 줄였지만, 18번 홀과 1번 홀에서 또 다시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노승열은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 보기에 그치며 공동 1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루카스 글로버와 트로이 메리트, 스티븐 피스크(이상 미국), 슈테판 야거(독일)는 7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찬(미국)과 폰투스 니홀름(스웨덴)은 6언더파 64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정원(프랑스)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 애덤 스벤손(캐나다), 패턴 키자이어, 제프리 강(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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