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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닉 시너 / 사진=Gettyimages 제공 |
시너는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3-0(6-4 6-4 6-4)으로 격파했다.
이날 시너는 경기 내내 조코비치를 압도하며 세 세트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윔블던 정상에 올랐던 시너는 대회 2연패까지 단 한 걸음 만을 남겨뒀다. 지금까지 메이저대회에서 4승을 기록한 시너는 이번 대회에서 5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대회 통산 24승을 기록 중인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윔블던에서도 4강에서 시너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너의 결승 상대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3위)로 결정됐다.
츠베레프는 아서 페리(영국, 114위)를 세트스코어 3-0(7-6<7-0> 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첫 승을 신고한 츠베레프는 기세를 몰아 2승 사냥에 나선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4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던 페리는 4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시너와 츠베레프는 지금까지 14번 만나, 시너가 10승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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