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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김수현 / 사진=DB |
사생활 루머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수현이 누명을 벗고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복귀 가닥을 잡았다. 약 1년 4개월만이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의혹 제기 이후 법적 대응에 전념해 온 김수현은 15일 SNS에 필리핀 의류 브랜드 B사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현지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대형 꽃다발을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지만, 오랜 법적 공방의 여파를 증명하듯 이전보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외 광고 모델 활동을 기점으로 김수현이 연예계 복귀 수순을 밟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 형을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의 근황도 포착됐다.
유아인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영화 '호프'의 VIP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토월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파란색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장발 상태로 상영관에 입장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알려진 것. 차기작으로 물망에 오른 영화 '뱀피르' 장재현 감독과 동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기존 소속사 UAA와 계약을 종료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공식 석상 참석이 활동 재개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나란히 근황을 전한 두 배우다. 이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여전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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