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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 사진=DB |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55승2무48패로 5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55승4무47패로 4위에 자리했지만, KIA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KIA 김도영은 시즌 35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6패)을 수확했다.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은 3.2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1회초 김대한의 안타와 안재석의 진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준순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KIA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김선빈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2사 2루에서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KIA는 2회말 하주석의 안타와 한준수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박재현의 적시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에는 김호령의 볼넷과 하주석의 안타, 한준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이호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고, 4회말에는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4-1로 차이를 버렸다.
양현종의 호투로 리드를 유지한 KIA는 6회말 상대의 연이은 폭투와 실책으로 1점을 보탰다. 7회말에도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2루에서 박재현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6-1로 달아났다.
양현종 이후 전상현과 조상우, 이의리가 이어 던지며 리드를 지킨 KIA는 6-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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