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마타가 활약 중인 멜버른 빅토리와 ACL2 한 조…강원은 킷치 등과 대결

입력2026년 08월 18일(화) 17:44 최종수정2026년 08월 18일(화) 17:44
사진=AFC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2027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에 출전하는 FC서울과 강원FC의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올 시즌 ACL2 조별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ACL2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눠 홈 앤 어웨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홈 앤 어웨이로 펼쳐지고 결승은 중립 지역에서 단판 승부를 갖는다.

K리그에선 FC성루과 강원FC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6위에 올랐던 서울은 AFC가 ACL 규모를 확대하며 ACL2 출전 기회를 손에 넣었다. 5위인 강원은 당초 ACLE 플레이오프에 나섰으나 감바 오사카에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하며 ACL2로 내려갔다.

E그룹 톱 시드 팀으로 배정된 서울은 호주 A리그의 강호이자 스페인 축구 레전드 후안 마타가 활약하고 있는 멜버른 빅토리, 베트남의 강호 테 콩 비엣텔, 인도네시아의 페르십 반둥과 필리핀의 마닐라 디거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조가 됐다.

H조에 이름을 올린 강원은 비교적 수월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말레이시아의 쿠칭 시티, 홍콩의 키치 SC, 캄보디아의 프놈펜 크라운 등과 경쟁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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