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리바키나 등 女테니스 톱6, 크리스마스 인천서 맞대결 펼친다

입력2026년 09월 22일(화) 11:06 최종수정2026년 09월 22일(화) 17:54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현대카드는 네이버 함께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2: 네이버 X 현대카드 THE SIX'(이하 '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에는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99주 연속 세계랭킹 1위와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갖춘 아리나 사발렌카(Aryna Sabalenka), 2026년 US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엘레나 리바키나(Elena Rybakina), 그랜드슬램 6회 우승을 자랑하는 이가 시비옹테크(Iga Swiatek), 그랜드슬램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최초 세계 1위 타이틀의 주인공 나오미 오사카(Naomi Osaka), 21세기 최연소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Mirra Andreeva),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자스민 파올리니(Jasmine Paolini)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총상금 110만 달러를 걸고 5경기를 펼친다.

대회는 여섯 선수의 경쟁 구도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 주는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25일에는 세계 1,2위 상위 시드를 제외한 네 선수가 준준결승 2경기를 치른다. 26일에는 준준결승 승자 2명이 상위 시드 선수들과 각각 준결승에 나서며, 27일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총상금 11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짧은 일정 안에 선수들의 기량과 긴장감을 응축해 보여 준다. 팬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서로 다른 경기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매일 승자만이 다음 무대로 향하는 토너먼트 특유의 몰입감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여섯 선수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서울 인근의 한 코트에서 우승을 다투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라며 "현대카드와 네이버의 회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콘텐츠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세계적인 선수 구성부터 6인 토너먼트 포맷, 아레나 연출까지 기존 국내 테니스 이벤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관람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네이버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자 테니스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과 현대카드 회원만 예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티켓 가격의 10%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예매는 10월 27일 네이버를 통해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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