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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 부부 / 사진=SNS |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이재와 샘 킴의 결혼식 현장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결혼식이 열린 장소는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배우 신영균이 거주했던 자택 터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은 다채로운 피로연 구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재는 인터뷰를 통해 "꿈에 그리던 밴드 애프터 에이트를 섭외해 피로연을 꾸몄고, 행사장 밖에는 하객들이 춤을 추다 나와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한국식 포장마차를 마련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피로연을 마친 뒤 소수 지인들과 이태원으로 이동해 밤늦게까지 뒤풀이를 즐겼다. 이재는 "축하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와준 하객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2년 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만 23살부터 프로듀서로 전향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작곡하고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원로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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