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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시스코 린도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등을 통해 린도어가 2026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린도어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은로는 5번째 수상자가 됐다. 이전 수상자로는 에드가 마르티네스, 카를로스 델가도, 카를로스 벨트란, 야디어 몰리나가 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빅리그에서 사회봉사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한 선수를 매년 선정해 MLB 사무국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1971년 '커미셔너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제정된 이 상은 1972년 말 니카라과 대지진 피해 현장에 구호물자를 전달하러 가다가 비행기 사고로 생을 마감한 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념하기 위해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으로 변경됐다.
메이저리그의 30개 팀은 이 상의 후보를 선수를 한 명씩 지명하며, 전직 선수, 기자,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결정한다.
린도어가 선정된 이유는 허리케인 마리아와 피오나 이후 고향 푸에르토리코를 지원한 점, 퀸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신학기 지원 활동, 어린이 기적 네트워크 병원과 린도어 리더스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때문이다.
또한 린도어는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헌신을 했고, 재난 복구에도 힘썼다.
한편 린도어는 올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25와 21홈런 49타점 63안타, 출루율 0.309 OPS 0.733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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