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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우 / 사진=DB |
한화는 4일 오후 대전 이글스생명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7-1로 이겼다.
이로써 4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한화는 27승1무6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키움은 62승41패로 2위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용규가 3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한현희는 4.1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키움이 주도했다. 1회초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이정후와 에디슨 러셀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전병우가 1타점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한화는 4회말 이용규와 노수광의 연속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노시환이 삼진을 당했지만 이성열이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하주석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브랜든 반즈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1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한화는 5회말 노태형의 우중간 안타와 최재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용규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4-1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한화는 8회말 하주석의 우익수 뒤 2루타, 반즈의 볼넷, 정진호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오선진의 1타점 2루 땅볼, 최재훈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이용규의 3루수 앞 내야안타 때 상대 3루수 실책을 틈타 2,3루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노수광이 볼넷을 얻어내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노시환이 밀어내기 1타점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9회초 마운드에 김진영을 투입해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한화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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