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안양전 승리로 원정 5연전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입력2020년 09월 05일(토) 14:54 최종수정2020년 09월 05일(토) 14:54
최재훈 /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FC안양과 격돌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서울 이랜드 FC는 1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최재훈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 FC는 승점 25점으로 5위에 안착하며 플레이오프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2020시즌은 상주 상무가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속할 경우 승강 PO는 없고, K리그2의 두 팀이 승격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오프권에 진입하는 것이 올해는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

지난 원정 4연전에서 서울 이랜드 FC는 2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2무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5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5월27일 홈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아주겠다는 각오다.

최재훈은 3년간 안양에서 활약하다 2020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었다.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앞둔 상태다. 이 경기는 최재훈이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훈은 지난 안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드러내고 있다. 최재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이랜드 FC 최재훈은 "FC안양은 정말 고마운 팀"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서울 이랜드 FC 소속 선수이다. 팀이 승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00%가 아닌 200%를 준비해 친정팀에 좋은 컨디션으로 방문하고 싶다. 또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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