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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훈 /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서울 이랜드 FC는 13일 "경남FC에서 수비수 김현훈을 품으며 수비진을 더욱 강화했다. 등번호는 24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2021시즌 부산 아이파크, 김천 상무와 치른 2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단지 공격력만 좋았던 것은 아니다. 수비진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마크했다. 여기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수비수 김현훈까지 품으며, 승격 경쟁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현훈은 진주고-홍익대를 거친 뒤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후쿠오카, 리장을 거친 김현훈은 2018시즌을 앞두고 군복무를 위해 경남으로 둥지를 옮겼다.
김현훈은 이적 후 리그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드러내며 팀의 K리그1 준우승에 일조했다. 2019시즌, 2020시즌 경주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수행한 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하게 됐다. 김현훈은 1시즌 동안 K리그 통산 30경기에 출전해 1골을 마크했다.
김현훈은 185cm, 82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우수하며, 커버 플레이에 장점을 가진 선수다. 추가적으로 속도,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수비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팀에 합류한 김현훈은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팀의 승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리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것들을 후배 선수들에게 많이 얘기해주도록 하겠다. 그리고, 팬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시즌 3라운드 전남전을 즐길 수 있는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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