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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 캡처 |
1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프로팀과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생존이 확정되고, 마지막 직관 경기를 준비하는 원더독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중이 있는 직관 경기로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 상대는 김연경 감독의 선수시절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핑크 스파이더스였다. 핑크 스파이더스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며 김연경은 막힘없이 전략을 내놓았다.
인터뷰서 김연경은 "(상대팀을) 대충 알기는 한다.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이나 버릇 등을 알고 있어서 좀 더 많은 얘길 해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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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윤주, 문지윤 등 투입이 예성되는 선수들을 꼽고 그에 맞는 전략을 원더독스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마지막 훈련을 종료한 뒤, 김연경은 "약 50일간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가족들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나 선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진 건 사실이다"면서 "내가 처음으로 감독을 하는데 내 첫 선수들이 지금 우리 원더독스 선수들이구나란 생각을 하면 좀 남다른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면 힘든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더 강팀이 된 거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생각한 마지막 목표는 열심히 노력한 성장을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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