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작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 김세의 구속에 박수 "쉽게 못 나올 것"

입력2026년 05월 27일(수) 11:16 최종수정2026년 05월 27일(수) 11:20
김세의, 소재원 / 사진=DB,소재원 작가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소재원 작가가 심경을 전했다.

소 작가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제 가짜뉴스를 유포했던 김세의가 드디어 구속이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가짜뉴스 처벌에 대해서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하지만, 가짜뉴스를 퍼트린 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진다는 선례를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 작가는 김 대표를 향해서 날 선 분노를 토해내기도 했다. 그는 "안타깝지만 너 교도소에서 쉽게 못 나올 것 같다. 두고 보면 알 것"이라며 "오늘 밤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도 안 오고 마음이 착잡할 텐데 내가 더 힘들게 해서야 되겠냐"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나올 생각으로 발버둥 치지 말고 그냥 교도소가 네 집이려니 생각하고 받아들여라"라며 "나오려면 아주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글과 함께 소 작가는 '세이 굿 바이' 노래에 맞춰 환호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밖에 '소원' '터널' '공기살인'과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원작 소설 및 시나리오, 극본을 집필한 바 있다.

한편, 김세의는 지난 26일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에 숨졌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마침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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