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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석 / 사진=DB |
두산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32승2무30패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또한 5위 KIA(33승1무30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두산 양의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이유찬은 3안타 1타점, 오명진은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최민석은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2패)을 달성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 양의지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한준수의 몸에 맞는 공과 나성범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두산은 5회초 이유찬의 안타와 조수행의 희생번트, 박찬호의 번트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카메론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6회초 2사 1루에서는 오명진의 적시 2루타와 이유찬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내며 4-1로 달아났다.
최민석이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두산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KIA는 9회말에서야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4-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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