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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 / 사진=SNS 캡처 |
해인은 29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해인은 "19세 연습생 시절, 당시 따로 데뷔조가 있어서 저만 연습생으로 외롭게 연습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새로운 연습생이 들어왔는데 우리 남편이었던 것"이라며 "반가운 마음에 인사도 하고 말도 건넸지만, 바로 다음 날 회사로부터 대화 금지령이 내려져 소속사 안에서는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회사 측의 엄격한 규제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다. 해인은 "지하철역에서 자꾸 마주쳤다"며 "고민만 하다가 내가 먼저 어디서 내리냐고 말을 건넸다. 이성간의 대화보다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서로 티는 안 냈지만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해인은 "남편이 갑작기 회사에 안 나오더라. 연습생을 그만두고 군에 입대한 것"이라며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정말 예상도 못한 연락이 왔다"고 덧붙이며 후속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23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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