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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3000원 부부, 큰아들 부부, 진실공방 부부의 최종 조정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3000원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예비신랑은 위약금 전액 부담은 억울하다면서도 파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내가 (아내를) 잘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 말에 예비신부는 "그럼 파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조정이 마무리됐다.
큰아들 부부 역시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는 태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매주 갔던 캠핑은 한 달에 두 번 가는 걸로 합의했다. 서장훈은 남편에 맞춰주는 아내의 모습에 "진짜 좋은 분"이라고 말했다.
진실공방 부부는 남편의 외도 의혹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남편은 이혼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아내는 이혼을 선택했다.
아내는 최종 조정에서도 변명을 늘어놓는 남편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며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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